지극히 개인적인 명반 리스트 part 1 (1~15) 깊은생각

굳이 이런 리스트를 뽑아보는 이유는 재미도 있고 이 포스팅을 했을때 어떤 앨범들을 좋아했나... 라고 나중에 알고 싶어서??

고정적으로 들어있는 앨범들이야 뭐 두말하면 잔소리니깐 ^^  그럼 시작해봅니다. 순위따위는 없고 그냥 무작위로 추려내봅니다!

그리고 설명은 아주 간단하게 한줄요약이로만~~!! 검색해보면 훨씬 좋은 자료들이 우르르르 나오는 앨범들이니깐 ^^;
 


1. The Beatles - Sgt. Peppers Lonely Hearts (1967), Magical Mystery Tour (1967)

- 역시나 신계에 계신 분들이 빠질수야~ 5대명반 어쩌구 하는데 그냥 전 앨범이 다 환상적이고 굳이 뽑아보자면 올타임 앨범에서 1위를  다투는 페퍼상사와 매지컬 앨범을 골라보겠다. 페퍼상사야 글타 쳐도 매지컬은 의외일수도 있겠지만 개취니깐 :)
 
2. 이소라 - 눈썹달 (2004)

- 얼마전까지만 해도 유일하게 거의 모든 콘서트를 따라다녔던 분. 이소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모두 담겨져있는 앨범이며 개인적으로 이제껏 들어본 모든 앨범 중 마스터피스 중의 마스터피스라고 생각하는 앨범이다. 바람이 분다 라는 곡이 워낙 유명하지만 시시콜콜한 이야기 라는 라스트 트랙도 빠트릴순 없지...


3. Led Zeppelin - Led Zeppelin IV (1971)

- 이 앨범도 달리 무슨 말이 필요할까? 비틀즈와 마찬가지로 모든 앨범이 미칠듯이 훌륭하지만 그 정점을 찍은건 바로 이 앨범이지. 국내에서는 딮퍼플에 가려져서 인지도가 다소? 낮았긴 하지만 마치 나찌 히틀러를 연상케 하는 그들의 앨범커버 땜에 국내에서 소개가 잘 안됐다는 소문이 있었지 아마?? 그냥 락 장르에서의 '수학의 정석'이라고 표현하면 될 듯 하다.


4. David Bowie - Ziggy Stardust And The Spiders From Mars (1972)

- 앨범을 들을때의 좋은 반응은 몇가지로 갈리곤 하는데 1. 좋다 2. 천재다 3. 뭐야 얘는?    이 앨범은 3번이다. 화성에서 날라온 지기는 보위 그 자신이 맞는 것 같다. 단지 이 앨범뿐만이 아니라 이 양반의 앨범들과 다른 분야에서의 행적을 보다보면 더 수긍이 가더라~ 데이빗 보위는 화성인이 맞다는걸... 아 물론 이 앨범은 자신이 화성인이라걸 커밍아웃하는 앨범이고 엄청나다 '-'... 


5. Elliott Smith - Either/Or (1997), Figure 8 (2000)

- 그를 처음 알게된건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인 이소라가 그릴 그리며 만든 추모곡 Track 8 이었고 앨범을 제대로 듣기 시작한건 어느 누군가 때문이다. 너무 늦게 접해서 안타깝고 너무 일찍 가버려서 더더욱 안타까운 그 이름... 두 앨범의 분위기는 많이 다르지만 그게 무슨 상관인가 :)

6. Blur - Parklife (1994)

- 비틀즈를 기반으로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해석이 각각 다른 변종? 장르인 브릿팝. 애매모호 하다면 이 앨범을 들어보라. 그냥 브릿팝은 이 앨범 같은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만약 이 앨범이 아래에 언급할 오아시스 글로리 앨범과 붙었다면... 현 시점에서 블러와 오아시스의 지명도가 많이 달라져있을 것이라고 보는 1인.


7. Pink Floyd - The Dark Side Of The Moon (1973), Wish You Were Here (1975)

- 역시나 두말하면 입아픈 핑플. 더 월 자리에 왜 위시가...? 라는 의문이 들 수도 있겠지만 뭐랄까... 나같은 경우 앨범을 들은 후 이건 대단하다!! 라는 느낌이 드는 점과 자주 듣는 앨범이 동일하지는 않다. 분명히 앨범의 완성도로만 보자면 닥사 > 더월 > 위시 겠지만 정작 자주 듣는 순으로 보자면 위시 > 닥사 > 더월 이라는... 그리고 위시 1번 트랙 Shine On You Crazy Diamond (Part One) 의 기타리프에 빠져버린 것도 큰 이유라고 할 수 있겠지.

8. Rage Against the Machine - Rage Against the Machine (1992)

- 단순히 매트릭스 배경음악이 수록된 앨범...이라고만 생각한다면 이 앨범에 대한 모독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너바나와 거의 동일한 위치에 놓여야 한다는 생각하기에 말이다. 얼터너티브락 와 랩메탈의 시작을 알린 이 두 밴드의 지금 인지도는 상당히 차이가 난다는게 안타깝기만 하다. (너바나가 좀 심했지 흠;;;) 근데 RATM 이 만약 요즘 시기에 등장했다면 울나라에서는 극좌좀밴드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겠지?

9. Radiohead - The Bends (1995), OK Computer (1997)

- 1집에서 브릿팝 약간 비슷하게 가다가 2집에서부터 미국쪽 영향을 확~ 받아서 아 이쪽으로 갈것인가보다~ 하더니 3집부터는 완전히 독자적인 길을 걷고 있는 아주 요상한 밴드다. 마스터피스격 명반으로 이름이 알려진 두 앨범이지만 그 느낌은 완전히 다르다. (2년 사이에 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걸까??) 이런걸 보면 이 친구들도 데이빗 보위같은 외계인이 아닐까... 라고 생각해본다.

10. Elton John - Goodbye Yellow Brick Road (1973)

- 처음 접한 엘튼 존이란 아티스트는 라이언킹 주제가를 멋드러지게 부르는 팝가수...인줄로만 알았는데 그냥 만능이었더군. 특히나 이 앨범을 듣고 난 후부터는 팝 보다는 록 쪽으로 기우는것도 사실. 엘튼 존을 다시 돌아보게 만든 기특한? 앨범

11. Oasis -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 (1995)

- 앨범의 완성도를 떠나서 이제는 더 이상 형제끼리 서로 디스하고 엎치락 뒷치락하는 모습을 보게 될 수 없는게 안타까운 밴드. 다른 브릿팝 밴드들이 독자적인 음악을 선보일때도 유독 이 밴드만큼은 비틀즈 바라기를 계속 유지해온 강단?있는 밴드라고 할 수 있겠다. 보통 이 앨범과 데뷔앨범을 최고 명반으로 꼽지만 나는 아무 주저없이 이 앨범을 선택한다. 브릿팝이란 단어?를 전 세계에 퍼트린 기념비적인 앨범이니 말이다.

12. Michael Jackson - Thriller (1982)

- 마이클 잭슨...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13. Daft Punk - Homework (1996)

- 개취로써 일렉 쪽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만 다펑만큼은 다르다. 미쉘 공드리 뮤비에서 처음 접한 다펑의 앨범은 일렉음악을 폄하해온 나에게 강력한 스트레이트를 날려줬지....만 지금도 그닼 좋아하지는 않는다. Around the world 뮤비는 지금도 가끔씩 돌려보는 환상적인 뮤비!!   그나저나 신보가 나온다지???

14. Dream Theater - Metropolis Pt 2- Scenes From a Memory (1999)

- 나를 본격적으로 락의 세계로 빠트린 장본인들. 흔치 않은 대곡지향적인 밴드로써 이 앨범은 그 정점을 찍었다고나 할까? 앨범의 1번부터 마지막트랙까지 그 자체가 마치 한편의 뮤비를 보는 듯한 스토리를 가졌지. 거의 무결점에 가까운 연주실력에 비해 라브리에의 보컬이 다소 아쉬웠지만 이제는 그마저도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참 안타깝다. 절대 카리스마 포트노이가... 으으... 참! 이 앨범은 뉴욕 라이브 앨범도 정말 대박이다!!

15. The Mustangs - Acid Trip (2008)

- 최신가요만 듣던 내 귀를 화끈하게 뚫어준 친구밴드의 두번째 앨범... 첫 귀를 뚫는데 싸이키델릭이라니 지금 생각해도 어찌 이 앨범을 좋아했는지 알 수가 없다 ㅎㅎ 앨범의 완성도를 떠나서 내게는 아주 기념비적인 앨범이라서 당당히 리스트에 넣어본다. 나름 2007 대한민국 록 대상도 받은 앨범이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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